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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9월....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사회복지게열 임우현교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1-14 11:09:12
  • 조회수 : 240

또 다른 시작 9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계열 임우현 교수 
9월은 기상학적으로 가을에 해당한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9월이 되면 8월까지 더웠던 기억을 잊고 가을이라는 단어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8월의 기온과 별 차이가 없음에도 말이다. 이것은 9월이 우리에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 더위에 지쳐 빨리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결실의 계절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설레임 등이 합쳐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각자가 9월을 생각하고 추억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는 쉽지 않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은 더위의 스트레스 보다 가을 바람의 신선함이 육체의 피로보다는 활력이 불쾌지수가 높아 찡그린 얼굴보다는 환한 미소가 더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그럼 필자에게 9월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가을의 초입으로 계절의 신선함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함께 다가온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의 흐름을 학기 단위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필자에게 9월은 학기의 시작이자 남은 한해의 반을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할지 계획하게 되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노력을 한다. 이러한 우리의 행동은 아마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준비이자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즉, 새로운 출발이라는 기대와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상반되는 가치가 스스로에게 계획과 목표를 만들고 이것이 본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출발을 할 때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자세는 어때야 할까? “바로 새로운 시작에 맞는 새로운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의상대사가 지은 법성계에 이런 법어가 나온다. “초발심시(初發心是) 변정각(便正覺)” 초심을 계속 유지하면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이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무엇인가 할 때 가지는 그 마음이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아름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초심을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새롭게 다짐하고 그것을 유지하고 또 잃어버리고 다시 목표를 세우고 잃어버리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한결 같은 초심을 가지고 열정 가득한 그때를 추억하거나 기억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하루의 새벽, 한주의 월요일, 한 달의 첫날, 계절의 초입, 학기의 시작점에 새로운 의미를 주고 그 의미를 통해 마음속에 있는 자신감과 열정을 깨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반복적인 노력이 만들어내는 결과는 습관이라는 것으로 우리 몸에 체화되고 체화된 습관은 함께 생활하는 가족, 함께 일하는 동료,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될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출발선에서 마음가짐의 변화가 자신은 물론 가족, 동료, 직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가치 있고 행복해 질 것은 분명하다. 

달력에서 9월은 한해의 결실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은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출반선이가 하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9월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삼아 마음을 다져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9월이 시작되고 가을의 문턱에서 홍콩 배우 여명이 불러 귀에 익은 Try to remember를 들으며 각자의 마음속에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해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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